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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죠..

작성자 파도잡이
작성일 2001-09-22 (토) 20:23
ㆍ조회: 2067      
IP:
사동대첩--원통, 분통, 침통
참으로 기나긴 허탕의 세월을 보냈다.
이상 온수대와 적조, 높은 파도, 계속되는 비, 엄청난 바람.
달라드는 벵에돔새깽이들, 떼로 몰려다니며 미끼와 밑밥을 약탈하는 메가리,
피도 안마른 학꽁치, 한번씩 꼬등어 새깽이들까지.
온갖 악재가 겹치고 겹친 나날들이었다.
방파제에 앉아 '황어라도 물어줬으면...'하는 비참한 나날을 보낸지도 오래다.
드디어 오늘.
며칠동안 뒤집어진 바다는 조금은 누그러 들었고, 바람도 지친듯하다.
마침 사동에 살감생이들이 설치고 다닌다는 정보도 입수했고 시간도 여유를 허락했다.
미끼와 밑밥을 준비하고. 큰뜻을 품고 군데군데 떨어진 망태기도 꿰매고 사동으로 향했다.
파도좋고, 날씨좋고, 분위기 좋고, 채비를 준비하는 손길은 떨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바늘 입수!!!
메가리가 좀 슬친다 싶더니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25cm급 이상의 감생이들이 딸려오기 시작했다.
한마리, 두마리(이놈은 제법 커서 30cm가 넘었음), 세마리, 네마리 흐흐흐
다섯마리, 여섯마리. 망태기를 들어올렸다 내렸다 정말 바쁘다.
입질좋고, 손맛 쥑이고 정말 간만에 한풀이라도 하는듯. 크하하하.
'이제 집에 가면 나도 마누라한테 큰소리 떵떵 칠수 있다.'
일곱마리째 건져올리고 바늘빼고 망태기가 묶인 줄을 들어올리는 순간.
뜨으아 우째 이런 일이.
망태기는 어디가고 없고 줄만 딸랑 들려오는게 아닌가?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망태기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일곱번째 올라온 깜생이는 방파제에 패대기를 쳐지고,
난 뚜껑이 열렸다, 닫혔다... 욕이 나오다 말다... 낚시대를 뿌라뿌까 마까...
씨 #$, 니ㄱ ㅁ...
정말 난 이해할 수가 없다.
왜 사동만 오면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살감생이 잡고 좋아해서 벌받았나??? 그래도 제법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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